무산소성 역치라는 용어는 일반인에게 매우 생소한 용어일 것이다. 그런데 무산소성 역치는 최대산소섭취량과 함께 개인의 체력이나 심폐순환계 건강상태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이다.
무산소성 역치를 사전적으로 정의하면 “운동강도를 점증적으로 높여나갈 때 산소섭취량은 운동강도에 직선적인 비례관계로 증가하지만, 환기량이 직선관계를 벗어나서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점의 운동강도”이다. 환기량은 일 분간 내쉬는 공기량(또는 들여 마시는 공기량)을 뜻한다.
보다 풀어서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러닝머신(트레드밀)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해보자. 이때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운동하다가 점차 러닝벨트의 속도를 높여나가고, 경사도도 높이는 방식으로 운동강도를 높여나가면 처음에는 걷다가 다음엔 서서히 뛰다가 점차 빨리 달리게 된다.
예를 들어 처음 2분 동안은 걷는 속도로 운동하지만 2분이나 3분 간격으로 점차 속도와 경사도를 높여나가면 결국 최대에 이르러 완전히 탈진하여 더 이상 달리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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