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임신한 여성이 자주 듣는 말이 있습니다.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라”라는 말이지요.
이 말은 아기를 가졌을 때 가급적 부지런히 몸을 움직이라는 뜻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임신기의 운동과 출산 시 신생아의 체중이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해서는 연구들에 의해 명확한 결론이 난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운동을 자주하는 여성이 체중이 더 적은 아기를 낳은 경향에 대해서 보고하고 있는 연구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임신 기간 중에 계속해서 운동한 여성의 경우 출산하기까지의 기간이 더 짧았으며, 아기의 체중도 더 작았다는 연구들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체중이 2.5kg 이하의 저체중 아이를 출산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미산부인과학회(ACOG)와 미스포츠의학회(ACSM)에서는 임신 중의 운동이 매우 유익하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즉 의학적인 문제나 산부인과 합병증이 없는 건강한 임산부는 가능하면 매일 30분 이상의 중정도 운동에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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