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이 끝나고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된 다음에 근육에서 느껴지는 통증과 근육의 경직된 느낌이 나타나는데, 이를 지연성 근통증(DOMS: delayed onset of muscle soreness)이라고 합니다. 보통은 운동이 끝나고 24-72시간 사이에 근육통증의 정도가 크게 나타납니다.
주로 신장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으로 구성된 운동에서 자주 나타나며, 정적근수축(static contraction)에서는 훨씬 적게 나타나고 단축성 수축(concentric contraction) 운동에서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평지나 오르막길을 달리는 것보다 내리막길을 달릴 때 신장성 수축이 많이 일어나며, DOMS가 더욱 잘 나타납니다.
또 사이클 운동을 할 때보다 달리기를 할 때 DOMS가 더 잘 나타납니다. 달리기를 할 때는 발을 지면에 내려놓을 때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대퇴부위의 근육들이 신전성 수축을 하게 되며, 뒤이어 추진하며 나갈 때는 단축성 수축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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