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할 때 서로 길항적인 작용을 하는 근육들을 균형있게 발달시키는 것에 유의해야 합니다. 우리 몸에는 한쪽 근육이 단축성수축을 할 때 반대편에서 늘어나면서 이완되는 근육이 있는가 하면, 어떤 근육이 신장성수축을 하는 동안 단축성으로 줄어들면서 함께 활성화되어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작용을 하기도 합니다.
어떤 동작을 일으키는데 주로 작용하는 주동근과 이와 상반되는 작용을 하는 근육을 대항근(길항근)이라고 한다면, 안정근이란 특정한 동작을 수행하는 관절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근육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안정근은 척주나 골반 주변의 안정화 작용을 하는 심부근육뿐만 아니라 표면근 중에서도 관절의 안정화를 돕는 근육들을 총칭합니다.
그런데 막연히 가슴이나 복근을 키운다거나, 하체근육을 키운다는 생각으로 운동을 하다보면 한쪽의 근육만이 도드라지게 커져서 미적인 측면에서 그다지 균형잡히게 보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제대로 힘을 쓰는데 손해를 보거나 부상의 위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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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주동근과 대항근(길항근), 안정근의 균형발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