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많은 사람에게 일종의 로망처럼 여겨져온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직장에서 돌아와 피곤한 몸을 푹신한 소파에 기대어 쉬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집에서 TV를 보면서 몸을 맡길 수 있는 푹신한 소파가 부유와 풍족함의 상징처럼 여겨졌을 때도 있었지요. 지금도 직장에서 온종일 바쁘게 일하다가 집에 돌아와 푹신한 소파에 몸을 기대어 쉬는 것은 열심히 일한 자신에게 베푸는 일종의 소박한 호사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그것이야 말로 컴퓨터 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온종일 앉아서 일하면서 혹사당한 몸에 더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 일이 됩니다. 푹신한 소파에 몸을 기댄 자세를 생각해보지요.
이때 엉덩이는 소파의 푹신함 때문에 가라앉으면서 골반이 뒤로 돌아가는 골반의 후방경사(pelvic posterior tilting)가 일어납니다. 다시 말해서 소위 “꼬리뼈로 앉는 자세”가 됩니다.
꼬리뼈로 앉으면 골반이 뒤로 돌아가면서 골반의 바닥을 이루고 있는 골반기저근이 단축되면서 긴장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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