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멈춘 날, 건물들은 물 위에 또 하나의 형태로 선다. 멀리서 보면 복잡한 구조도 고요한 선으로 정리된다.
잠시 멈춰 바라보는 것만으로 도시는 충분히 조용해진다. 작가의 한마디 도시는 멀리서 볼 때 가장 정직해집니다.
Epilogue 작가의 말 요즘 자주 찾는 세종시 호수공원이다. 이곳만큼 아침 산책하기 좋은 공원도 많지 않은 것 같다.
넓고, 조용하고, 빛이 잘 드는 자리다. 봄 햇살이 부드럽게 내려 잠시 멈춰 한 컷을 남겼다.
익숙한 공간이 또 한 번 기록으로 쌓인 아침이었다....
물 위에 놓인 도시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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