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은 자리를 지키고, 산은 그 뒤에서 묵묵히 둘러싼다. 빛은 벽을 타고 흐르고, 계단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사람보다 먼저 자리를 채우는 건 늘 초록이었다. 작가의 한마디 구조보다 먼저 보이는 건 색의 온도입니다.
Epilogue 작가의 말 국립청주박물관이다. 특별히 화려한 장소는 아니지만 소소한 조형물들이 있어 천천히 둘러보기 좋다.
욕심을 부리지 않으면 충분히 담을 수 있는 공간이다. 봄 언저리에 찾으면 늘 비슷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과하지 않지만 편안한 풍경이 있다. 그날도 그렇게 조용한 장면을 몇 장 남겼다....
초록이 감싸는 자리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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