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첫 입원 당시 모습 FIP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솔직히 머리가 멍해지더라고요. 예전에는 거의 절망처럼 느껴지던 이름인데 요즘은 분위기가 꽤 달라진 느낌이에요.
완전히 다른 질병이 된 건 아니지만 적어도 선택지가 생겼다는 점에서요. 주변 집사들 이야기만 들어봐도 예전과는 확실히 결이 다르죠.
FIP는 여전히 조심해야 할 질환이고 판단도 늘 신중해야 하는 영역 같아요.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예전처럼 무조건 손 놓는 상황은 아니라는 점.
이 변화가 체감되는 부분이 꽤 크더라고요. 치료 과정중 컨디션이 상당히 좋아진 모카 알아보면 가장 많이 언급되는 건 GS 계열 치료 이야기죠.
예전에는 접근 자체가 어렵게 느껴졌는데 지금은 실제 치료 경험담도 꽤 보이고요. 물론 모든 아이에게 똑같은 결과가 나온다고 보긴 어렵겠죠.
상태, 진행 정도, 반응 차이 이런 변수들이 워낙 많으니까요. 그래서인지 보호자들 후기를 보면 항상 비슷한 문장이 따라붙어요.
빠른 판단이 중요했다 초기 대응이 체감...
원문 링크 : FIP 치료와 예방, 집사가 알게 된 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