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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시앙고라, 우아한 외모와 전혀 다른 성격 이야기

 터키시앙고라, 우아한 외모와 전혀 다른 성격 이야기

길고 가벼운 털과 날씬한 체형이 강조된 터키시앙고라 모습 터키시앙고라는.. 그냥… 분위기부터 다르죠.

털이 만들어내는 실루엣이랄까. 움직일 때마다 선이 흐르는 느낌.

괜히 오래된 품종이라는 말이 붙는 게 아닌 듯했어요. 터키시앙고라는 어디서 왔을까 이름 그대로 튀르키예 앙카라 지역과 연결된 품종으로 알려져 있죠.

자연 발생 품종으로 분류되고 꽤 오래전부터 기록에 등장하는 편이에요. 유럽에 소개된 초기 장모종 중 하나라는 이야기도 있고요.

다만 ‘모든 장모종의 시조’ 같은 표현은 조금 과장에 가깝다는 의견도 보이더라고요. 그래도 역사 깊은 장모종이라는 점은 대체로 공통된 설명 같아요.

외모 이야기 빠질 수 없죠 체형은 확실히 가벼운 쪽. 날씬하고 유연한 느낌이에요.

털은 길지만 생각보다 무겁지 않죠. 속털이 거의 없는 구조라서 부풀기보다는 흐르는 느낌에 가깝고요.

그래서인지 장모종인데도 관리가 수월하다는 말이 많아요. 눈 색도 자주 언급되죠.

푸른 눈, 호박색, 오드아이까지. 이 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