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 때문에 생활 리듬이 완전히 바뀌어버렸어요. 작년 여름에 첫 FIP(고양이복막염)을 시작으로 케이지 안에서 지내기 시작했는데 활동도 잘하고 잘 뛰고 그래서 케이지 생활을 벗어 날줄 알았는데 12월 FIP재발로 다시 케이지 생활을 시작했네요.
이게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 처음엔 진짜 잠깐일 줄 알았거든요.
금방 나아지겠지 했는데… 지금 보니까 재발하고 벌써 4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처음엔 모카도 작아서 넓어 보였어요.
케이지 안 구조는 단순해요. 화장실이 절반 조금 안되는 공간을 차지하고 나머지 공간에서 생활을 하고 있네요.
문제는 이게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이상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어요. 배뇨를 거의 안 하더라고요.
자발적으로 가서 보는 모습이 거의 안 보였어요. 그래서 매번 압박 배뇨를 해주고 있고요.
케이지안에서 밥먹는 모카 자발 배변은 이번 달 들어서 딱 두 번 봤어요. 한 번은 화장실에 한 번은 밖에다가… 그냥 실수라기보단 이걸 구분을 못 하는 상황이고요.
안 보이...
원문 링크 : FIP 재발로 4개월째 케이지 생활 중인 고양이 모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