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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왜 이렇게 극단적인 몸을 가졌을까

 고양이는 왜 이렇게 극단적인 몸을 가졌을까

모카 때문에 요즘 계속 자료 뒤지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고양이는 왜 이렇게 극단적인 몸을 가졌을까 처음엔 그냥 아프니까 더 약하게 느껴지는 건가 싶었는데 찾아보면 볼수록 그게 아니더라고요 강아지랑 비교해보니까 더 확실했어요 같은 반려동물인데...

고양이는 육식동물인데도 버티는 구조가 아니라 맞춰야 사는 구조에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쉬고있는 모카 예를 들면 고양이는 독을 분해하는 능력이 떨어져요 사람이나 강아지는 몸 안에서 어느 정도 처리하는 것들이 고양이는 아예 못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래서 약 하나 잘못 쓰면 위험하고 향 같은 것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이게 단순 체질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그 기능 자체가 부족하게 설계된 구조더라고요 그리고 또 하나 고양이는 타우린을 스스로 거의 못 만들어요 그래서 무조건 먹어서 채워야 하는데 이게 부족하면 심장, 눈, 신경까지 연쇄적으로 문제가 이어져요 사료먹는 모카 여기서 더 신기했던 건 비타민도 그래요 보통 다른 동물은 채소 먹으면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