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저찌 하다보니.. 두마리가 된 우리집 고양이들.. 9년을 살아온 맏이 태태와 작년에 가족이 된 모카.
처음 집에온 모카는 깨발랄이라서 상상조차 못했는데. 갑작스레 아프고 나니까...
정신이 없더라구요. 병명도 제대로 확인도 안되고 이게 의심 저게 의심 그러다 복막염이래서 치료 하다, 뇌수두증도 의심된다고 치료하고..
그 모든 치료를 잘 하면서 잘 버티는가 싶더니.. 다시 도지고 강아지들과 달리 고양이들은 같은 병이라도 또 다르다고..
그렇게 벌써 만 5개월이 넘었네요. 처음 아프기 시작한 때의 모카 태태야 뭐..
좀 보채고, 관심 받고 싶어 하고 늘 그대로지만, 모카는.. 음..
집사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그냥 안쓰러울 뿐이에요. 병원에 가기 이전에 뭔가 증상이라도 보였으면, 어쩌면 제가 못봤을 징후들이 있진 않았는지..
등등.. 후회도 많이 되긴 하는데..
살려보기로 맘 먹고, 최대한 이리저리 알아보면서 치료 방법들, 민간요법들 뒤져도 보고, 어떤 날은 ai랑 계속 대화 나누...
원문 링크 : 고양이를 돌보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