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턱 밑을 자세히 보면 까만 가루 같은 것이 보이나요. 깨가 박힌 것 같기도 해요.
이것은 보통 턱드름이라 해요. 모공에 기름기가 쌓여서 생기는 현상이에요.
혹시 우리 아이도 턱 밑이 까맣지는 않은지 확인해 보세요. 한 번 생기면 잘 사라지지 않아요.
없어져도 다시 재발하기 쉽지요. 고양이는 턱 밑을 스스로 닦거나 관리하기가 어려운 곳이에요.
그래서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해요.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우선 사용하는 밥그릇부터 점검하세요.
보통 석유 화합물로 만든 그릇이 주된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아요. 가볍고 싸서 흔히 쓰이는 재질이죠.
이런 재질은 흠집이 잘 나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틈새에 세균이 번식하기 좋거든요.
이때 세균이 피부로 옮겨가요. 상처 입은 모공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을 일으키고 덧나게 됩니다.
그래서 유리나 도자기 재질로 그릇을 바꾸는 것이 참 중요해요. 유리는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해서 세균이 숨어 살기 어렵답니다.
음식물 찌꺼기도 잘 닦여 나가고 열탕 소독...
원문 링크 : 고양이 턱드름 재발 방지, 밥 그릇 바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