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에는 투약 시간을 몇분 넘기는게 그렇게 큰 차이가 있을까 싶잖아요? 알람도 맞춰놓고 시간도 계속 보고 있었고 나름 엄청 신경쓰고 있긴 하지만 근데 발작을 반복해서 겪다보니까 그 몇분, 몇십분 차이가 생각보다 훨씬 크게 느껴질 때가 있더라고요.
특히 모카처럼 항경련제를 여러번 나눠 먹는 아이들은 더요. 그래서 오늘은 투약 시간을 놓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알아볼게요.
투약 직전 달래주는 모카 모카는 자정 지나고 새벽 2시부터 첫 투약이 시작돼요. 복막염 치료제를 제외하고 거의 대부분 약이 그 시간대에 들어가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아침 시간대는 비교적 단단하게 잡혀 있는 편이에요. 실제로 아침 발작은 거의 없었어요.
근데 얼마 전 2시에 필건에 캡슐 하나가 그대로 끼어 있었던 적이 있었어요. 저는 당연히 먹인 줄 알았는데 나중에 보니까 투약 자체가 안된거였죠.
그리고 그날 결국 발작이 왔어요. 그때 진짜 엄청 당황했네요 ㅠㅠ 모카가 먹는 복막염 치료제 사실 ...
원문 링크 : 반려동물 투약 시간 놓쳤을 때 대처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