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쉬는 동안 다양한 것들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벌써 작년이 되어 버린 호주 태즈매니아 여행 이야기 입니다.
예정에 없던 여행, 크레이들 산에서 대본 포트까지 이번 여행은 원래 크레이들 마운틴까지만 계획되어 있었는데, 뜻밖의 전개로 **대본 포트(Dayborne Port)**까지 가게 되었어요. 크레이들에서 숙소를 연장할까 고민하다가, 남편이 "끝까지 가보자"는 말 한마디에 급하게 대본 포트 숙소를 예약하게 된 거죠.
하지만 이 숙소, 찾기가 정말 어려웠어요! 저녁에 도착했는데 점점 해는 지고 굉장히 위로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구글 지도에는 위치가 표시되었지만, 실제 길이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헤맸답니다. 다행히 직접 내려서 외길 오솔길을 따라가 보니, 오른편에 양 목장이 보이고 산 꼭대기 같은 곳에 외딴 집이 하나 딱!
그곳이 바로 우리의 숙소였습니다. 호주 양갈비 & 테즈매니아 연어, 그리고 치즈 3종 짐을 내려놓고 바로 장을 보러 갔어요.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호주 양갈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