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아이들 건강하게 맛있게 잘 먹고 열공하는 모습이 전해진다. 하이스쿨 아이들은 여전히 공부에 몰두하고 초등학년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 준비를 한다. 곧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게 될 라살조벨스쿨 5학년 Jun의 노력이 돋보인다. 어제 토플 주니어 리딩 advance 과정을 마친 뒤 오늘 마지막으로 Achievement Test를 치러 42개 중 37개를 맞아 88%의 성적을 기록했다. Jun은 총 1년 5개월 정도 공부해 왔으며, 유학 시작 초반에 쉬운 단어조차 암기하는 데 애를 먹었고 리딩도 잘 나오지 않아 한 달가량 레벨을 낮췄다가 다시 올려서 학습을 이어온 기억이 있다. 과거에 정리해 놓았던 학습결과표를 보면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성인 토플 단어시험도 5일 연속으로 전부 맞출 만큼 단어 암기 능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이다. Jun의 꾸준한 노력이 영어 실력의 뒷받침이 되었고, 앞으로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지금의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공부를 지속한다면 영어 특성화 중학교나 특목고에 입학하는 데에도 충분히 성공적으로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남는다.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마음 한쪽은 뿌듯함으로 가득 차는 동시에 아쉬움도 크게 남는다. 유학생활의 끝이 다가오면서 새로운 일상으로의 정리와 이별의 감정이 교차한다. Jun이 한국에서의 생활을 건강하게 마무리하고 또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는 기대가 남지만, 함께했던 시간의 공백이 커질 것을 슬퍼하는 마음도 함께 전해진다. 앞으로의 길은 다르지만 영어 학습의 여정은 계속되며, 성취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전을 준비하는 모습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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