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이 조금씩 들려와서 기뻐요. 물론 당장은 아니지만 충분히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은 남아 있죠. 오늘은 비단 필리핀 유학이나 캠프를 준비할 때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을 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더 짚어 보려 해요. 현실적으로 객관적인 정보를 얻기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상담 현장에는 주관적이거나 왜곡된 정보가 섞여 나오는 경우가 종종 존재하죠. 특히 아이들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금전적 이익이 개입되다 보니 그러한 상황이 더 자주 보인다는 점이 한계로 남아요. 물론 이러한 부분은 홈스테이 입장에서도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적어도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정보를 바탕으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원칙이 있어요.
현지 학교에 관한 부분은 더욱 신중해야 해요. 대충 들은 이야기나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가 차곡차곡 사실처럼 전달될 때가 많아 당황스러운 경우가 많죠. 문의가 들어오면 모르는 부분은 모른다고 분명히 말하고, 해당 학교를 직접 찾아가 여러 상황들을 확인해 정확하게 알려 주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여겨요. 아이들의 공부를 바라보는 기준과 계획도 있지만, 아직 시작하기에 부족한 상황이라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선 무리하게 진행하지 않는 것이 원칙으로 자리 잡고 있어요. 지금 당장 그 능력이 안 되는데 시켜봐야 의미가 없다는 판단이 분명히 존재하죠.
또한 일상의 작은 기록도 놓치지 않아요. 점심때 먹었던 잔치국수의 육수를 다시마 멸치 건새우 양파 등으로 우려낸 모습이 떠오르고, 이번에는 샤부샤부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끊여 낸 국물의 깊은 맛이 특히 인상적이었다는 기억이 남아요. 고기가 풀리며 풍성해지는 풍경도 함께 떠올라요. 야구를 즐기는 분위기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깐 야구를 시청하며 흥분하는 모습도 아주 자연스럽게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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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라살조벨스쿨 유학이나 캠프를 준비할 때는 아주 신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