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알라방 학교에서 방학동안 로보틱스 클럽 활동을 열흘간 매일 두 시간씩 배우고 어제 마지막으로 로보틱스 대회를 치렀다. 부모님들 역시 아이들의 실력을 확인하기 위해 초대받아 함께 자리를 지켰고, 대회는 레벨별로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열렸다. 처음 참가한 학생은 초급반 대회에 도전했고, 대회를 기다리는 사이 친구들과 수다를 떨고 숨바꼭질도 하며 심심하지 않게 지냈다. 매일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마음껏 소리 지르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도서관에서 책을 읽는 모습도 자주 보였다. 이런 학교 분위기 덕분에 친구들 사이의 우정은 더 끈끈해지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대회가 끝나고 시상식이 열렸으며, 한 참가자는 빨리 만들기 부문에서 1등을 차지했다. 친구들이 다가와 축하의 인사를 건네며 기쁨을 나눴고, 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마음은 어른으로서 배움의 길이 어디에 있는지 되새기게 했다. 대회에 참여한 아이들은 서로의 노력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보여 주었고, 이를 통해 팀워크와 창의적 문제 해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진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들의 성장과 학습 환경은 주위 어른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남겼다. 로보틱스 활동을 통해 얻게 된 기술적 흥미와 함께 또래와의 조화로운 소통, 서로를 배려하는 자세가 지속적으로 강조되었고, 앞으로의 학습과 도전에도 같은 열정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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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필리핀 알라방 학교 로보틱스 compe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