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한국 자본시장은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로 대체거래소(ATS) '넥스트레이드(Nextrade)'의 출범이다.
기존 한국거래소(KRX)의 독점 체제가 깨지고 본격적인 경쟁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이는 단순히 거래 시간이 늘어나는 것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국내 증시의 판도를 바꿀 '메기'가 될 수 있을지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등 글로벌 유수의 투자은행(IB)들이 넥스트레이드 참여 의사를 밝히면서 이러한 기대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이들의 참여는 넥스트레이드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이 될 뿐만 아니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더 다양한 거래 기회와 유동성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12시간 거래'가 가져올 나비효과 넥스트레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총 12시간의 거래 시간이다.
기존 정규장(오전 9시 ~ 오후 3시 30분) 전후로 5시간 30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