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뷰티 업계의 주요 플레이어인 파마리서치가 인적분할을 발표하며 시장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번 인적분할은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경영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증권가의 반응은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는 모양새다.
파마리서치는 주력인 에스테틱 사업과 비에스테틱 사업을 분리하여 각자의 길을 걷게 할 계획이다. 일부에서는 이번 분할이 파마리서치의 핵심 경쟁력인 고수익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더욱 공고히 하여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실제로 파마리서치는 리쥬란 등 핵심 브랜드를 앞세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으며, 분할을 통해 에스테틱 사업에 더욱 집중함으로써 전문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신설 법인의 성장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기존의 안정적인 사업 부문과 분리되면서 신설 법인이 독자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업 가치가 희석될 수 있...
원문 링크 : 'K-뷰티', 인적분할과 글로벌 확장 속 엇갈리는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