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증시는 다양한 변수 속에서 방향성을 탐색하고 있다. 이러한 시기에 사모펀드(PE)가 인수한 뒤 체질 개선을 거쳐 기업공개(IPO) 시장에 등장하는 기업들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곤 한다.
불과 1년여 만에 IPO 추진을 공식화한 세나테크놀로지(Sena Technologies)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세나테크놀로지는 무선 통신 기반의 스마트 기기, 특히 모터사이클 라이더를 위한 통신 장비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이다.
지난해 이 회사가 기록한 실적은 놀랍다. 매출 1,675억 원에 영업이익 216억 원, 순이익은 19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약 12.9%에 달하는 높은 영업이익률로, 제조업 기반 테크 기업으로서는 괄목할 만한 수익성이다. 단순히 외형만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내실까지 탄탄하게 갖추었음을 증명하는 숫자다.
주목할 점은 이 회사를 인수한 케이스톤파트너스(Keyston Partners)의 행보다. 케이스톤은 지난해 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