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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체 2027년 양산? 'Ag-C' 기술 없으면 전부 사기다

 전고체 2027년 양산? 'Ag-C' 기술 없으면 전부 사기다

1. 지금 시장이 열광하는 2027년 양산론, 나는 다르게 본다 여의도와 월스트리트가 온통 전고체 배터리(ASSB) 이야기로 시끄럽다.

개미 투자자들은 단순히 "꿈의 배터리가 나오면 전기차가 1000km를 간다"며 관련주를 쓸어 담고 있다. 하지만 냉정하게 말하겠다.

이건 명백한 오판이다. 기술적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2027년에 유의미한 양산차를 내놓을 수 있는 기업은 전 세계에 한두 곳뿐이다.

전고체는 단순한 성능 업그레이드가 아니다. 액체에서 고체로, 배터리의 DNA 자체를 바꾸는 일이다.

수율이 안 나오면 그 즉시 수조 원의 설비투자가 고철 덩어리가 되는 리스크를 안고 있다. 우리는 막연한 기대감이 아니라, 누가 이 '제조의 지옥'을 통과할 기술적 해자(Moat)를 가졌는지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한다. 2. 30년 리튬이온 제국이 무너지는 필연적 이유 지난 30년간 리튬이온 전지는 잘 버텼다.

하지만 에너지 밀도 300Wh/kg, 주행거리 600km의 벽 앞에서 물리적 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