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times two futures collide over one past. 습관 삼아 자주 하는 말이 있어요.
"뭐든 적당히···" 어떤 임계점을 설정해 행동에 제약을 건다는 목적보다는, 과오를 복기하거나 사고를 우려할 때 하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말이 쉽지, 겸손은 힘들죠.
중용은 오죽할까요. 어려워요.
때로는 아프기도 합니다. '초과 적당히'에 도달할 거 같다는 직감이 들면 암만 올곧은 자세를 갖추려 한들, 대번에 올곧잖은 자세로 변모하는 것은 결국 아프고 싶지 않은 마음에 비롯되니까요.
조금만 버티면 마시멜로를 두 배로 얻을 수 있었을 거라며, 안타까운 타이밍이라고 하기도 하죠. 그런데도 우리는 종종 내면에 감춰진 욕망과 이상을 추구하는 데에서 낭만을 좇습니다.
낭만은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항상 이상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와 열정을 지닌 존재라고 여겨지니까요. 마시멜로가 가진 맛과 식감의 가치보다 훨씬 매혹적인 요소인 셈이죠.
이상적인 목표와 현실적인 제약 사이에서 오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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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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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llyBr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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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p
원문 링크 : How Not to Dr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