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2ㅎ2 인생 첫 10k 달성 기념 달리기 이모저모를 남깁니다. 1.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는 오직 '나만의 시간'이 너무 좋다.
다짐한 마일리지를 달성하고 나면 뭐든 해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생김 2. 평정심을 형성하는 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1-2라인에서 걷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들었던 생각의 변화) 아씨 페이스 깨지겟네... → 하핫 산책 나오셨구나 → 이젠 관심도 안 감 러닝 크루 떼로 몰려다니는 것도 이제 뭐 그러려니 해 3.
근데 역주행은 도저히 못참겠어...ㅎㅎ 훈련 부족이라 생각하고 더욱 정진해야지 뭐~ 가 아니고 ㅅㅂ 이건 무개념 맞잖아 4. 체력 좋은 사람들이 '진심으로' 좋아졌다.
진심으로ㅎ_ㅎ 생각난 김에 메모) 무라카미 하루키 달리기 책 읽을 것 5. 술담배가 싫어졌다.
백해무익한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거 같아 금연은 4개월 가까이 됐으니 이제 확실히 성공한 거 같고! 술은...
술은... 인생의 동반자 소울메이트급 아닌 이상 이제 마실 일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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