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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화면 조정 시간입니다 !_!

 2024 화면 조정 시간입니다 !_!

음반을 사고 나면 종종 달려 오는 코멘터리 읽기가 버릇이었어요. 작품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던 것도 있지만, 아티스트 본연의 인간미가 느껴지는 구절을 볼 때면 친근한 감이 들어 좋았거든요.

특히 난해하거나 고지식한 예술일수록 해설을 찾아보는 걸 좋아했어요. 범접할 수 없는 위상이라고 여겨지는 경우에는 더욱이, 물고 뜯고 해체하고 분석하고 '만인은 만인의 것' 하는 고집이 있기도 했고요.

하찮은 나의 삶을 어떻게든 그들과 동일시하고 싶은 마음이었는지, 아니면 정말 어떻게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하려 했던 마음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결국에는 그게 좋았던 거 같아요. 사람 냄새 풍기는 거.

어쩌다 보니 블로그를 다소 본격적으로 하게 되면서 지금은 하나의 일상적인 루틴으로 자리 잡게 되었는데요. 꼴에 연말이라고, 이맘때면 곤고했던 일 년을 반추하는 습관이 생깁니다.

그래서 좀 막연하게 생각만 하고 있었던... 코멘터리?

결산? 류의 글을 써 보고 싶었어요 ㅋ_ㅋ 매년 연말마다...

# TVCalibr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