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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후기 기록_25.11.26 예술의전당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자 리사이틀 후기 기록_25.11.26 예술의전당

빈센트 옹 – 섬세함은 확실한데 강한 음은 아쉬웠다. 쇼팽 콩쿨이 유튜브로 라이브 진행됐을 때, Tianyao Lyu 어린데도 진짜 잘한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고, 그다음으로는 빈센트 옹은 첫 음부터 연주의 느낌이 좋았던 연주자중 하나여서, 직접 들어보고 싶은 연주자였다.

이번에 실제로 들어보니 확실히 섬세한 피아니스트라는 인상이 더 강했다. 섬세하지 않은 피아니스트가 당연히 없겠지만, 처음 첫 연주를 시작할때는 긴장한듯 느껴졌지만.

빈센트 옹의 낮거나 여린 음은 음이 바람에 스치듯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느낌이 있어서 프로급의 이미지를 주었다. 반대로 센 연주나 강한 음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개별적인 습관이거나 실수 아니면 튜닝의 문제일 수도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도 피아노 음이 네 번 정도 약간 이상하게 들렸던 것 같다. 물론 모두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폴로네이즈 53번도 템포가 정석적으로 치는 느낌은 아니었고, 힘을 밀어붙여야 하는 구간은 아직 애매했던 것 같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