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
요청 처리 중입니다...

 책

세계문학전집이 집에 들어오던 날, 두껍고 무거운 책, 엄청난 양에 놀랐다. 국민학교5학년 때인가 엄마가 방문판매원에게 사버렸고 한쪽 벽면을 장식하듯 채워버린 책들...

읽으라고 했는데 엄두가 나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어린이 눈에 야한 표현이 있는 부분을 친구들과 펴고 또 펴 봐서 책장을 접었다 펼치면 딱 그 부분이 펴지는 책도 있었다.

전집이 50권은 족히 됐던 것 같은데, 1번부터 읽어내는데 질려버려서 전집을 싫어했던 것 같다. 출처:상현서림블로그 책에 관심이 생긴 것은 고모가 사다 준 폼페이 최후의 날을 읽으면서 부터.

재미있어 종일 읽고, 또 읽었다. 의무방어식으로 읽었던 책과 달리 내가 좋아서, 재미있어서 읽어낸 책들은 후딱 읽고, 반복적으로 읽지 않았던가.

오늘 9월 챌린지 3일차에 캡틴은 #이어령 선생님의 #책읽기 를 소개해주었다. 어떻게 읽을까요?

책을 재미로 읽지, 의무로 읽나? 때론 의무로, 때론 재미로 읽었는데 확실히 재미로 읽은 책은 내 속에 들어와 여러 모양으...

# 514챌린지 # mkyu # 글쓰기 # 이어령 # 책읽기

원문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