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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메르시, 코냑제 박물관, 마레지구 산책

 [파리] 메르시, 코냑제 박물관, 마레지구 산책

2022.08.31 수 Day5 코냑제 박물관에 들렀다. Musee Cognacq-Jay 사마리텐 백화점의 창립자인 에르네스트 코냑이 아내 마리 루이즈 제와 수집한 작품들이 있다. 16세기에 만들어 졌는데 처음에는 카트린 드 메디치 가 일원의 건물이었다고 한다.

실내가 고풍스러우면서도 화려하다. 부셰와 프라고나르와 같은 로코코 화가들의 그림을 만나볼 수 있다.

규모도 크지 않고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미술사 책에서 로코코 양식을 읽어보면, 로코코 화풍에 높은 점수를 부여하기는 힘들다.

로코코 양식은 귀족과 신흥 부르주아의 저택을 장식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라 볼 수 있다. 로코코 이전, 즉 바로크 양식은 권력의 예술이었다.

이탈리아에서는 교황, 프랑스에서는 절대왕정의 예술 양식이 바로크였다. 이러한 바로크의 기본 아이디어는 이어가되, 귀족과 부르주아의 저택에 맞게 변형된 양식이 로코코이니, 당연히 바로크 대비해서는 깊이, 웅장함, 스케일, 중요성이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어쨌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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