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 욕심이 그렇게도 많았는지 한 달 내내 책을 정리하며 참 많이도 궁금했다. 어쩌면 지적 허영심을 책으로 표현해왔나 싶을 정도였으니까.
책을 읽지 못하더라도 책의 제목만 보는 날도 참 행복했다. 그러다가 여유가 있는 날이면, 맘에 드는 책 한 권 꺼내 몇 장이라도 읽으며 책 읽는 내 모습에 도취되었었고 또 차곡차곡 책들을 모으며 그렇게 장서가의 꿈을 키웠다.
그런데 그림책뿐만 아니라 여러 종류의 책은 쌓여가고 집은 점점 좁아지고... 앞으로 새롭게 발견하며 읽어야 할 책도 있고 그리고 우리 집 꼬맹이에게 읽혀야 하는 책도 많은데, 이제 손이 잘 가지 않는 책을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었다.
어쩌다 그림책에 관련된 일..........
[초3 엄아의 육아일기] 3칸 5단짜리 책장 하나를 싹 비웠다.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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