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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엄마의 육아일기] 공부하러 나오면서 지우개도 안 챙겼어?

 [초3 엄마의 육아일기] 공부하러 나오면서 지우개도 안 챙겼어?

집이 너무 익숙한 탓일까. 어젠 환경을 바꿔서 효율적으로 일하고 싶은 생각에 무작정 집을 나서 집 앞 카페로 향했어.

혼자 가고 싶기도 했지만, 방학한 너를 집에 혼자 둘 수 없어 같이 카페에 들어가 앉아 각자의 할 일을 시작했지. 그런데 최종 평가 문제를 풀던 네게서 갑자기 찍~하고 종이 찢어지는 소리가 나더라?

고개를 들어 살피니, 종이는 얇은데 연필에 달린 지우개로 지우다가 종이가 찢어지는 상황이 일어난 거였어. "지우개 꺼내 쓰면 되지 않을까?" "지우개가 없어." 그 소리를 듣자마자, 엄마는 준비성 없는 네게 무심코 "공부하러 나오는데 지우개도 안 챙겼어?

" 하고 잔소리를 하고 말았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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