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당직 근무였는데 당직 근무를 서면서 오랜만에 동생과 통화를 했다. 그냥 평소처럼 안부를 묻고 이달 말일 아버지 생신이셔서 식당 예약등 일상적인 대화를 하던중 동생이 뭔가 할말이 있는거 같아하길래 말해보라고 했다.
지금 동생은 10년차 직업군인으로 복무중인데 전역을 하고 서울로 가서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겠다는 것이었다. 처음에는 조금 당황했었다.
평소에 나도 단순히 월급만 받는 삶은 안정적이고 편안할 수는 있겠지만 더이상 발전이 없고, 현실에 너무 안주하는 것 같아 투자를 열심히 공부하고 있던 때였어서 잠깐의 정적이 끝나고 구체적인 계획을 동생에 물어봤다. 그러고는 정 원하고 하고싶으면 해보라고 응원해 주었다.
한편으론 걱정도 되고 한편으론 나도 항상 생각만 하던것을 결혼도 했고 가정도 있는 동생이 먼저 실천해서 한다는게 너무 대단해보였다. 그 날 저녁에 근무를 서고 퇴근할때까지 걱정도 많이 하고 동생이 하고자하는 일에 대해서 인터넷 검색도 많이 해보았다.
그리고 오늘 아침...
원문 링크 : 202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