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끝으로 2-3분만 할애하면 잠자는 사이에 식료품이 도착하는 편리한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을 대변하건데, 여전히 많은 부부들은 주말에 (배우자 손에 이끌려) 대형마트의 지루한 대기줄에 고통받고는 한다.
쇼핑을 마치고 나면 귀한 주말의 하루 반나절이 지나가있다. 마켓컬리 김슬아 대표도 주말마다 마트에서 주차하는데 쓰는 시간이 아까워서 온라인 식료품 쇼핑을 시작했다고 한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소비자들은 아직도 오프라인 매장에서 감각 (후각, 시각, 미각, 촉각)을 활용한 구매를 선호한다. 인터넷에서 구매한 바나나가 성하지 않은 경험들이 한번씩은 있지 않은가?
‘편의’를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과 다르게, 오프라인 쇼핑은 ‘경험’을 제공한다. 올해 초에 e-commerce 시장이 국내 오프라인 시장을 추월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인해 4-5월 오프라인 유통 업체 매출 (특히, 식료품)의 반등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출처: KBS).
이는 고객들이 여전히 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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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무인매장 기술이 그리는 미래 (1/3) – 매장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