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 고려는 한반도의 전근대 국가 규모에 비춰 경이로운 군대 동원력을 보여주었다. 태조 왕건이 일리천(一利川) 전투에서 동원한 병력은 선봉과 본대를 합쳐서 97,500명이었다.
제2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30만명, 제3차 고려 거란 전쟁에서는 20만명, 여진 정벌은 17만명, 공민왕 때 홍건적과의 전쟁에서도 20만명을 동원했다. 고려 인구 추정과 당시의 생산력으로 비춰볼 때 위에 언급된 병력은 과장된 것으로 보기도 한다.* 하지만 적어도 고려인 스스로와 송나라 사람이 남긴 기록으로는 위의 병력 동원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 대표적으로 육군사관학교 정경현 교수는 '태조 태조의 일리천 전역' <한국사연구> 68(1990.3)에서 태조의 중앙군을 최대 2만명으로 보고 있다.
고려 군대와 관련된 대표 기록은 <고려사> 병지(兵志)이다. 중앙군인 2군 6위, 북계(北界)와 동계(東界)의 주진군(州鎭軍), 경기(京畿)와 5개도의 주현군(州縣軍) 병력과 부대 편성이 나열되어 있다.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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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군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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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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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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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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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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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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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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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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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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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군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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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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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