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녀회의 작은 예배당에서 순례지가 된 성당 기적의 메달 성모 예배당은 파리 7구 르 봉 마르셰(Le Bon Marché) 백화점 옆에 있는 작은 성당이다. 1815년 건립된 이 예배당은 자선 수녀회(Filles de la charité) 소속 수녀들만 이용하는 곳이었다. 1830년 카트린 라부레(Catherine Labouré, 1806~1876) 수녀에게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사건을 계기로 이 작은 공간은 전 세계 신자들이 찾는 성지가 되었다. 성모는 카트린 수녀에게 두 차례 모습을 드러냈다.
첫 발현은 1830년 7월 18일 밤, 수녀가 기도하던 중 성모가 직접 그녀를 부르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이어 1830년 11월 27일 두 번째 발현에서 당시 성모는 메달의 구체적인 도안을 보여주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고 한다.
이 메달을 믿고 착용하는 이들에게 큰 은총이 내릴 것이다. Tous ceux qui la porteront recevront ces grâces 이후 제작된 메달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