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는 이런 날이 올 줄 알았다. 남편한테 철망 앞을 가림막으로 막자고 했는데 늦었다.
옥수와 연륜이가 철망 사이로 수다싸움이 시작되었다. 다행히 연륜이가 철망을 넘어오지 않아서 싸우지는 않았다.
여름 이후인가..? 정말 몇 달 만에 쉼터에 갔다왔다.
쉼터에 있는 마이크로 목소리는 계속 들려주었는데 오랜만에 옥수를 만나는 거라 어색할 줄 알았는데 우리 옥수는 누야를 기억했다 ^^ 하지만 그래도 옥수는 남편이 1순위라.. 가운데서 고민을 했고 나는 츄르로 꼬셨다 ㅋㅋ 눈에 눈곱이라고 생각했던 것은 어디에서 찍힌 상처의 딱지였다.
눈곱이라고 생각하고 억지로 떼려고 하다가 한 대 맞았지만 그건 내 잘못이고 옥수도 아팠을 거니까 이해한다 ^^;; 그럼 그렇지~ 우리 옥수도 섬섬이처럼 눈곱이 잘 끼지 않는데 이상하다고 생각했다. 내가 쉼터에 간 이유는 카메라를 하나 더 달려고 갔다.
각도를 봐야해서.. 일주일 정도는 각도 모니터링을 해야 한다.
각도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옥수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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