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밥 먹고 나서 남편이 항상 놀아주는데 나랑은 신나게 놀지는 않지만 기술이 다른 건지.. 남편하고는 정말 신나게 잘 노는 옥수 ^^ 옥수가 드디어 내 침대에서도 자기 시작했다.
합사 65일 만이다. 아빠랑은 잘 자는데 나랑은 안 자는 옥수인데 내가 침대에 없으면 혼자서 올라가서 잘 잔다.
하지만 내가 침대에 있거나 옥수가 자고 있을 때 가까이 가면 바로 내려와 버려서 조금 아쉽다 ^^; 처음에는 옥수가 너무 들이대서 싫어하던 섬섬이가 이제 옥수에게 노는 법을 배우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먼저 장난도 걸고 복수도 한다 ㅋㅋ 그리고 같은 침대에서 함께 자기도 한다.
근데 가끔 옥수가 기강을 잡으려는 건지 섬섬이에게 마운팅을 시도하는데 그건 내가 못 참지!! 앞으로 이렇게 못하도록 관여를 할 것이다.
하긴.. 섬섬이도 싫어해서 참지는 않는 편임 쫓고 쫓기는 놀이 ^^ 내가 없을 때도 서로 잘 노는 걸 보니 합사는 아주 잘 된 것 같아서 기쁘다.
이제는 내가 있어도 둘이 잘 자고 눈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