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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한앤코] 우선주 문제, 삼성물산

 [남양유업-한앤코] 우선주 문제, 삼성물산

Q. 한앤코는 장내매수를 통해 우선주를 상폐할 수 있을까?

나는 그들이 시장을 우회하여 제일모직 역합병 사례를 따를 것이라 생각한다. 유업홀딩스의 출범은 한앤코가 유업계에서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포석을 둘 것임을 기대하게 한다.

유력한 후보로 빙그레가 있다. 빙그레는 압도적인 가공유 1위 사업자이지만, 흰우유 부문에선 300억 원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빙그레 오너가는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매년 배당을 확대하며 현금을 확보하려는 니즈를 보인다. 남양유업은 시장지배력을 확대하고 저조한 공장 가동률을 끌어올려 수익성을 확보하고자 한다.

한앤코는 남양을 점진적으로 개선하려하기 보다 새로운 법인을 신설하여 여기에 유업계 군소업체를 포트폴리오에 담아 역삼각합병을 진행, 이를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한 번에 환골탈태할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남양유업의 주가가 싸면 쌀 수록 좋다.

새로 발행되는 신주의 가격 산정은 시가 기준으로 이뤄지기에 한앤코는 지금 시점에서 남양유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