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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여행] 4월 이상기후, 30도 육박하는 트빌리시? 낯설다...

 [조지아 여행] 4월 이상기후, 30도 육박하는 트빌리시? 낯설다...

그저께 조지아 트빌리시의 한낯 기온이 30도를 넘었습니다. 오늘은 28도네요.

차량과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도심부는 체감기온이 30도를 웃돌아요. 4월 중순에 벌써 30도라니...낯섭니다. 트빌리시 거리 풍경 - 5월초에 ADB 총회가 열리네요.

현지인들은 벌써부터 올해 농사 걱정합니다. 너무 때 이르게 더워도 포도농사가 안된다고 하네요.

더 흥미로운 사실은 아직 구다우리는 스키 시즌이라는 거예요. 트빌리시는 더워서 여름옷 찾고 있는데, 같은 날 코카서스 산맥의 구다우리에 가면 스키를 탈 수 있어요.

오늘 구다우리 라이브 캠 화면인데...트빌리시와 완전 딴 세상이죠? 때이른 더위의 또 다른 문제는 눈사태와 산사태입니다.

산간지방에 그동안 쌓여있던 눈들이 재빠르게 녹으면서 눈사태가 더 쉽게 일어나는거죠. 트빌리시 리퍼블릭 스퀘어 트빌리시 거리로 나오니 다들 반바지와 반바지 차림이네요.

한국도 그렇 듯, 조지아도 점점 봄과 가을이 있는 듯 없는 짧은 계절이 되는 것 같아요. 이번 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