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3월 초 아니 갑자기 인스타 디엠으로 자기가 빈티지 사업을 하는데 혹시 협조(인터뷰)에 응해줄 수 있냐? 라는 디엠이 오는 거예요 마침 모든 게 신기한 새내기라 오 저 할래요!
하고 카페에서 만났어요 뭐 여기는 똑바로 된 기업일 수도 있으니 말은 안 하겠으나 그냥 뭐 인터뷰만 하고 왔어요 에니웨이 다음 주에도 볼 수 있냐?라고 물어보시길래 아 네~ 했죠 다음 주에 카페 가니까 갑자기 40대 남성이 오셔서 자기가 저번 주에 만난 기업의 스폰서인데 국가 지원을 받아 청년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기 사이트도 보여주시며 아 우리 이상한 곳 아니다 강조하시면서 12주~15주의 상담을 받아보겠냐?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뭐 이거 금전 요구를 한다거나 종교 강요, 보험 강요를 하는 것 아니냐? 물어보니까 만약 그렇다면 고소를 해도 괜찮다고 하시니까 나는 순순히 그걸 믿어버린 거야 제가 넘어간 이유가 실제로 하는 활동이 상담심리학 관련 글들 보면 나오는 커리큘럼이니까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