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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류(정대건 장편소설)를 읽고 나서 / 책 리뷰

 급류(정대건 장편소설)를 읽고 나서 / 책 리뷰

수능이 끝나고 나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들을 읽기 시작했다. [정의란 무엇인가], [소유냐 존재냐], [삶의 격]등 비문학 서적들을 읽었다.

어느 날 문학적 취향이 맞는 누군가의 추천으로 이 책을 열었다 오랜만에 읽는 소설이라 내용에 빠져들지 못할까 겁이 났다 걱정과 달리 난 [급류] 속 세계에 완전에 몰입하였다. 오늘은 책 - 급류를 리뷰해 보겠다 트라우마 급류 - 정대건 이 책의 주제라 칭할 수 있는 단어, 트라우마 주인공들은 아름다운 나날 속에서 생긴 '급류'로 인해 어두운 물속으로 빠져버리게 된다.

그 이후로 난 두 주인공의 대처 방식에 눈을 들였다 해솔이의 방식, 도담이의 방식 상처에 젖은 이들이 어떻게 물을 말리는지 관전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누구의 방식이 정답이라 할 순 없다 결과적으론 그들은 서로의 흉터를 감쌌고 과거와 화해를 하였다.

표지 그림 역시 이 책과 어울린다 - 어둠 속 기다림 또 내가 집중한 것은 주변인들이다 상처를 가진 이를 보는 주변인, 가끔 상처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