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남편과 셋이서 딸과 침대에서 놀아줬는데 갑자기 내 팔 안쪽을 무는게 아니겠는가 ㄷㄷ 아프고 당황스러워서 화를내며 엉덩이를 한 대 살짝 때렸는데 얼마 지나지않아 남편어깨도 물었다. ㅠ 아이의 힘인데도 굉장히 세고 아파서 그런지 차분하게 타이를 경황도 없이 야단을 쳤다.
왼쪽이 남편 어깨 물린 상처이고 오른쪽이 내 팔 안쪽이다ㅠ(팔 안쪽 살 연해서 물릴때 진짜 정신이 혼미했다) 문제는 오늘 어린이집에서 또 사고를 쳤다ㅠ 담임선생님이 1시30분쯤 전화가 왔었는데 지난번에도 친구를 물고 오늘 또 물고 심지어 선생님까지 물었다고해서 순간 정신이 혼미해지고 화도 나고 당황스러웠다. (내가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면서 우려했던 점이 일어난 것이다ㅠㅠ) 피해학생 부모님께도 너무 죄송스럽고 또 이런일이 생길까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요즘 어린이집에서 잘 웃지도 않고 시무룩해보이는 표정을 자주 짓는다고 전해주셨다. 순간 내가 요즘 많이 야단을 친 것 때문인 것 같아서 미안하고 후회가 되...
원문 링크 : 사람을 무는 구강기 딸의 훈육방법 (원장님 피드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