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환절기에 감기가 잘 걸릴까? 감기의 직접적인 원인은 각종 병원체가 호흡기 등의 점막을 통해 침입해 신체를 공격하는 것이다.
그러나 유행성 독감 따위와 달리, 감기로 불리는 질환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병원체 종류를 특정 짓는 것은 매우 어렵다. 감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진 바이러스만 해도 100여 종 이상이 존재한다.
감기를 유발한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종류로는 보카바이러스(Bocavirus),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파라인플루엔자(parainfluenza), 콕삭키 바이러스(coxsackie virus) 등이 있다. 이 중에서도 가장 흔한 것은 주로 콧물 감기의 원인이 되는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라이노바이러스)로 전체 감기 환자의 30~50%에 달할 정도로 비중이 높다.
드물게 마이코플라스마 같은 세균도 감기를 일으킬 수 있다. 영어권에서 감기를 cold라 부르는 데서도 알 수 있듯 추위와 직결된 병이라는 인식이 있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