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KT 소닉붐의 핵심 식스맨이자 ‘제2의 함지훈’으로 만개한 박준영 선수가 2026년 FA 시장에서 보수 총액 4억 원, 계약 기간 3년의 조건으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이적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이적은 무보상 척도라는 대어의 가치를 다시 증명하는 한편, 강혁 감독 체제 하에서 가스공사가 확실한 상위권 도약을 노리는 강력한 신호탄으로 평가됩니다. KT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정성우 선수와의 재회 역시 가스공사의 전술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핵심 요소로 꼽힙니다.
오프시즌의 핵심 흐름 속에서 박준영의 계약 세부 내용은 새 소속팀이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로 정해졌고, 계약 기간은 3년이며 첫해 보수 총액이 4억 원이라는 점으로 정리됩니다. 보상 규정은 무보상으로, 원소속팀 KT에 보상 선수 및 보상금이 전혀 필요 없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1996년생인 박준영은 29세의 전성기에 있으며, 고려대 시절의 두각과 군 제대 후의 각성으로 2024-25 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하고 2025-26 시즌에도 KW의 주전 역할을 통해 가치를 높여 왔습니다. 이로써 대구 가스공사는 박준영의 합류로 포워드 라인과 골밑 전력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2026-2027 시즌부터 KBL 외국인 선수 출전 제도가 “2명 보유, 2명 출전 가능(2, 3쿼터 한정)”으로 바뀌는 점이 주목됩니다. 박준영은 언더사이즈 빅맨으로 분류되지만, 로우 포스트 양손 마무리와 3점슛 능력을 바탕으로 스페이싱을 확장하는 능력이 돋보이며, 외곽 공간 창출에 기여할Potential이 큽니다. 가스공사는 샘조세프 벨란겔, 정성우로 이어지는 앞선의 장점에 더해 메인 볼핸들러의 패스 흐름을 원활하게 받아줄 빅맨 자원이 필요했고, 이적을 통해 하프코트 오펜스를 더욱 부드럽게 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카로운 시선의 총평으로는 이번 이적이 KT에는 뼈아픈 손실로 남고, 가스공사에는 승부수로 작용한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박준영의 무보상 이적은 샐러리 캡 상황과 상승세를 고려할 때 현 시점의 합리적 결정으로 평가되며, 앞으로 네트워크를 넓혀 팀의 중심축으로 활약해야 하는 압박도 함께 주어졌습니다. 이제 벤치 멤버를 넘어 팀의 핵심으로 자리매김한 박준영의 코트 위 활약상이 2026-27 시즌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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