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동 '덩굴아나고'에서 맛본 진짜 로컬의 맛 광안리에서 시간을 보낸 뒤 점심시간이 조금은 지난 시간 식사를 하기엔 많이 애매한 시간이었지만, 우리는 저녁 7시경기였던 축구경기 시간을 고려해서 부산에 오기전 계획되어 있던 한 식당을 방문하기로 했다. 그곳은 같이 부산에 갔던 지인이 꼭 가봐야 한다고 추천을 받았다는 남천역근처에 위치한 "덩굴아나고"였다.
덩굴아나고 부산광역시 수영구 황령대로 483-7 1층 이 블로그의 체크인 이 장소의 다른 글 지하철을 타고 남천역 3번 출구로 나와 낯선 동네 골목을 걷는 그 시간 자체가 여행의 일부가 되었다. 발걸음을 옮길수록 관광지의 번잡함은 옅어지고, 현지인들의 삶이 묻어나는 정겨운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남천 해변시장 근처, 주택가 사이에 조용히 자리 잡은 골목은 부산의 진짜 속살을 엿보는 듯한 기분을 선사했다. 개인적으론 여행을 다니다보면 이렇게 차창 밖으로 스쳐 지나가는 풍경이 아닌, 내 발로 직접 땅을 딛고 동네의 공기를 느끼며 걷는 과...
원문 링크 : 부산 남천동 아나고구이(장어구이) 맛집 "덩굴아나고"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