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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홈플러스, 부동산 팔아서 정상화 가능할까?

 위기의 홈플러스, 부동산 팔아서 정상화 가능할까?

안녕하세요, 그린감정평가법인의 윤평가사입니다. 오늘은 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상황을 살펴보고, 홈플러스와 같은 대형 판매시설을 포함한 상업용 부동산의 적정한 가치 평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감정평가 실무를 하면서도 많은 고민을 안겨주는 부분입니다. 1. 청산가치 vs.

계속기업가치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의 회생가능성에 대한 삼일회계법인의 실사조사보고서가 최근 법원에 제출되었습니다. 3개월간 조사 끝에 홈플러스 청산가치가 계속기업가치보다 높다는 결론이었는데요. 적자를 지속하는 사업을 영위하는 것보다 보유한 자산을 매각해서 청산절차를 돌입하는 것이 더 낫다는 것입니다.

삼일회계법인이 산정한 청산가치는 3조 6,816억원, 계속기업가치는 2조 5,059억원이었는데요. 청산가치가 무려 1조 1,700억원이나 높습니다.

자산실사 때도 청산가치가 높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는데 이는 홈플러스가 보유하고 있는 매장들의 부동산가치가 높기 때문인 것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