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 루아얄 Palais Royal 은 1630년대에 리슐리외 추기경이 지은 대저택이다. 뤽상부르 공원이나 튈르히 정원보다는 규모가 훨씬 작지만, 정원 내에 벤치가 놓여 있는 작은 개별 공간들이 있어 장미에 둘러싸여 책을 읽는 사람들이 곳곳에 보이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이것만 보자고 오는 것보다는 5분 거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을 관람하고 오는 길에 들러서 피곤한 다리를 쉬는 게 어떤가 한다. 혹은 가는 길에 잠깐 들러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겠다.
박물관에서 나오면서든 들어가기 전이든 어쨌든 루브르 오가는 길에 들려보길 권한다. 안 들리기에는 예쁘니까.
ㅎㅎ 팔레 루아얄 정원 분수와 조각상 내가 갔던 5월 첫 주에는 비도 오고 장미도 피기 전이었는데, 2주차가 되니 팔레 루아얄에 장미가 피기 시작했다. 얼굴도 크고 향기도 좋은 정원의 주요 장미는 (왼쪽 사진)은 에덴 장미 (품종명: Pierre de Ronsard)다.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 보는 붉은색 덩굴장미처럼 이것도 3미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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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파리여행] 팔레 루아얄 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