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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인 지원이 더 필요한 이유 | 희귀병 배우자를 살해한 60대

 국가적인 지원이 더 필요한 이유 | 희귀병 배우자를 살해한 60대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220142 살인은 어떤 이유에서든 정당화될 수 없다. 피해자에게 뒤늦게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더더욱 말도 안 되는 일이다.

하지만 희귀병 배우자를 살해한 60대가 왜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는지는 국가 차원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이 배우자를 희귀병 진단 시점부터 사건 범행 당시까지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는 하루 3시간가량을 제외하고 전적으로 간병을 했고, 이로 인해 직장을 그만둬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한다.

Microsoft 배우자가 희귀병에 걸리면 간병의 책임은 전적으로 가족에게 있고 간병인도 돈이 있어야만 구할 수 있다. 부유계층이라면 간병인을 고용하는 게 일도 아니겠지만 일반인이 괜찮은 간병인을 고용하는 건 쉽지 않다.

그런데 이 남성처럼 지원이 부족하다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간병을 해야 하니 직장을 그만둬야 하고, 직장을 그만두니 돈이 없어 간병인을 쓸 수 없다. 악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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