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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티소믈리에, 감각으로 차 문화를 빚어내다

 시각장애 티소믈리에, 감각으로 차 문화를 빚어내다

시각장애 티소믈리에, 감각으로 차 문화를 빚어내다 궁금할 땐 네이버 톡톡하세요! 차를 전문적으로 감별하고 추천하는 직업을 흔히 ‘티소믈리에’라고 부릅니다.

와인을 감별하는 소믈리에가 있듯, 티소믈리에는 차의 향과 맛, 조화로운 블렌딩 방법을 연구해 사람들에게 소개하는 전문가입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조금 특별한 티소믈리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시각장애 티소믈리에입니다. 시각장애 티소믈리에는 눈으로 보는 대신 미각과 후각, 촉각 같은 다른 감각을 최대한 활용해 차를 감별하는 직무입니다 :) 차를 직접 눈으로 살펴볼 수는 없지만, 향을 맡고, 맛을 음미하며, 잎을 만져보는 과정에서 누구보다도 정교하게 차이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시각적 정보에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더 깊이 있는 감각적 경험으로 차를 평가한다는 점이 이들의 강점이죠. 실제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는 국내 최초로 시각장애 티소믈리에 양성 과정을 진행했습니다.

출처: 기호일보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 국내 첫 티 소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