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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대구점에서 리복 운동화 2만 4천원에 샀어요

 코스트코 대구점에서 리복 운동화 2만 4천원에 샀어요

코스트코 대구점에 가서 신발을 샀어요 저는 신발이 2개 밖에 없어요 신발을 잘 사지 않아요 신발을 안산지 몇 년 된거 같아요 신발을 사려고 ABC마트에 몇번 가봤지만 4만 5천원이 넘어가면 선뜻 손이 가질 않아요 그래서 그냥 낡아 빠진 운동화를 계속 신었어요 두 개 중에 하나는 심지어 신으면 발도 아파요 근데 코스트코에서 리복 운동화를 세일 한다고 해요 2만 4천원 이래요 2만 4천원!! 안 살수 없는 가격 이었어요 코스트코 회원권이 있는 친구를 따라 코스트코 대구점에 갔어요 저는 코스트코를 싫어해요 그 모든 것이 거대한 인테리어와 상품포장이 싫어요 너무 양키 느낌이에요 사람들이 왜 코스트코를 가는지 이해 할 수가 없었어요 심지어 연회비까지 내가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이제 알겠네요 이렇게 강렬하게 싼 물건이 있군요 저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신발을 샀어요 단돈 2만 4천원 이었어요 발 아팠던 신발은 버려야 겠어요 다시 신발은 2켤레가 되었지만 나의 마음만은 행복했답니다 코스트코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