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시각의 하노이 여행기. 하롱베이 투어가 마지막을 향해 간다.
사실상 하롱베이에서 볼 수 있는 건 끝났다. 하지만 투어 자체의 스케줄이 남았다.
선상 선셋파티라나..? 미드에서 본 인싸들이나 하는 그런건가..?
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티톱 아일랜드 투어를 마치고 배로 돌아온 우리를 맞이한 건 팁을 담을 봉투와 간단한 간식.
여기서 팁은 의무가 아니다. 투어에 만족했을 때 만족한 만큼 팁을 담아주면 되는 것.
안줘도 전혀 지장이 없다. 팁 문화가 생소한 대한민국 사람이면 그냥 생략해도 된다.
어차피 투어 비용 다 지불했는데 뭘 또 줘. 그래서 우린 안줬다.
그리고 이제 막바지랍시고 여행객들의 지갑을 더 얇게 만들려는지 음료를 더 사먹으라며 2 + 1 해피아워 행사를 시작한다. 목이 말라서 어쩔 수 없이 시킨 음료수.
주스 2잔 주문했고, 행사로 맥주 한 캔 겟. 이게 왜 선셋파티냐고 ㅋㅋ 본격적인 선셋파티는 밖에 나갔을 때 시작되나보다.
일몰이 시작되며 노을이 지는데 풍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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